토토 랜드 에디 린 제 16대 최미영 신임 이사장 인사말씀 



존경하는 회원학교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가을학기가 시작되었고,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각 학교마다 분주한 학사 일정을 보내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며,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지난 44년 동안 협의회를 지켜온 선배님들과 동료 교사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토토 랜드 에디 린는 오랜 세월 자원봉사 정신으로 학생들의 정체성 교육에 힘써 왔습니다. 오늘날 AI 시대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방식과 속도에 맞춘 교육을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학습 도구를 통해 한국어와 역사·문화를 더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초심은 바로 ‘정체성 교육과 자원봉사 정신’이며, 이것이 협의회의 뿌리이자 힘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날 한글과 한류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음악, 영화, 음식, 패션을 넘어 한국 문화 전반이 세계인의 일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일시적 유행에 머물지 않고 건강하게 확산되려면, 우리 차세대 학생들이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 문화를 자신 있게 알릴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학교가 그 길을 여는 소중한 통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협의회의 사명은 언제나 ‘차세대 정체성 교육’입니다. 저는 앞으로 회원학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의회를 더욱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해 신뢰를 회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와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포 차세대 교육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역사문화를 배우고 뿌리를 지켜갈 때, 현지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든든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여러분, 자원봉사 정신으로 쌓아온 초심을 함께 이어가며, 우리 차세대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로 존중하고 협력한다면, 협의회와 한국학교는 더욱 굳건히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발자국이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되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차세대 교육의 또 하나의 장을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6대 이사장
최미영
 

남서부지역협의회 2025 교사 세미나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는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저녁 줌(Zoom)을 통해 온라인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20개 한국학교에서 13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류인숙 남서부 협의회장의 환영사와 권예순 토토 랜드 에디 린 총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장기근속 교사 표창과 함께 학교 간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강의는 두 분의 초청 강사가 진행했다. 황정숙 선생님은 “게임과 함께하는 신나는 한국어 수업활동”을 주제로 놀이 중심 수업 아이디어를 나눴고, 배은희 교사는 “문득 떠오른 날밤 한 개가 다섯 문장이 되는 마술”을 통해 창의적 글쓰기 교수법을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어 교사들에게 푸짐한 상품권이 전달됐다. 이번 세미나는 교사들의 연수와 사명감을 북돋우며, 지역 한국학교의 지속적 성장과 차세대 교육에 헌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서북미지역협의회,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 교육을 조명한 온라인 교사연수 성료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도 온라인 교사연수가 9월 14일 토요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총 160여 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등록·참가하였으며,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한국어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교수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연수는 윤세진 서북미지역 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조승주 이사장의 환영사, 시애틀 교육원의 이용욱 교육원장, 그리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권예순 총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수의 강의는 세 명의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강용철 강사가 “디지털 물결과 만난 한국어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이어 김차명 강사는 “AI와 에듀테크로 함께 배우는 한국어”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학습 도구 활용 방안을 소개하였고, 마지막으로 박승원 강사는 “수업을 쉽게, 자료를 예쁘게, 협업을 효율적으로 — 디지털 도구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수업 준비와 자료 공유에 효과적인 디지털 플랫폼 및 도구들을 구체적으로 시연하였다.

이날 참가한 교사들은 “각 강의가 현장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하였으며, 연수가 끝난 후에도 자료 공유와 실습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타코마 교육청 소속 이남희 교사가 특별 강연자로 참여하여 “공립학교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 강연은 특히 공교육 진출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세진 회장은 폐회 인사에서 “늦은 시간까지 연수에 참여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여러분이 바로 이 시대의 교육적 희망”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북미지역 협의회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한글학교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시대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북부지역협의회, 제 21대 임원진 선출 및 2025년 정기총회 성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지난 9월 20일,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동북부 지역 33개 회원교 소속의 교장 및 실무대표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2년간의 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였다.

총회에서는 제21대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원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회장에는 박민재 교감(한소망한국학교), ▲수석부회장에는 최수진 교장(뉴욕교회한국학교), ▲감사에는 이정찬 교장(아름다운한국학교)이 각각 선출되었다.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되며, 이번 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 외에도 총회에서는 ▲2024~25년도 활동 보고, ▲결산 및 감사 보고 승인, ▲2025~26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심의 및 인준 등 주요 안건들이 순조롭게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각 안건은 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회원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박창원 뉴욕한국교육원장이 특별 참석하여, 한글학교 운영 지원금, 재외동포용 교과서 및 교재 주문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현장 참석자들은 교육현장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큰 호응을 보였다.

동북부협의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21대 집행부를 중심으로, 회원교 간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토토 랜드 에디 린 총회장 활동

1. 한국계 미국인을 위한 교육·정책·실천 전국 컨퍼런스 참석


왼쪽부터 마크 김(KAI 회장), 이주향(서재필기념재단 이사), 권예순(토토 랜드 에디 린 총회장), 김만중(미주총연 수석 부회장), Susan Jin Davis(AAPI LEAD Foundation), Patty Kim( State Senate, Pennsylvania),최정수(서재필기념재단 회장)

2025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필라델피아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계 미국인을 위한 교육·정책·실천 전국 컨퍼런스 (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 Policy, and Action for Korean Americans)”는 KAI (Korean American Institute, 회장 마크 김, 이사장 John Lim)와 서재필 기념재단 (회장 최정수)이 주최했으며, 토토 랜드 에디 린 권예순 총회장은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인 차세대 교육과 정책, 지역사회 발전을 주제로 선출직 공직자, 시민사회 지도자, 학계와 언론계 인사들이 함께 모였다. 특히 교육 세션에서는 필립 자이쓴 박사 관련 캘리포니아 교과과정 개발 사례가 집중 논의됐다.

권 총회장은 개회식에서 토토 랜드 에디 린 소개 연설을 통해 협의회의 비전과 역할을 알리고, 차세대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총회장이 전국적인 정치·학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교육 협력과 장학 자원을 확보하며, 한국학교의 위상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토토 랜드 에디 린 와 MOU를 맺은 서재필기념재단의 50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2. 동중부지역협의회와의 만남

왼쪽부터 조수진 동중부협회장, 권예순 낙스총회장, 이진윤 동중부 부회장

토토 랜드 에디 린  권예순 총회장은 9월 13일–14일 필라델피아를 방문하여 임마누엘교회와 임마누엘 한국학교를 찾고, 동중부협의회 조수진 회장과 이진윤 부회장을 만나 협의회의 현황을 듣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권 총회장은 동중부협의회 회장단을 격려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만남은 토토 랜드 에디 린 가 지역 협의회 및 한국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